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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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城 ∙ 鎭海 ∙ 釜山 원문보기
사료구분
단행본
발행국
일본
발행년
1951
발행지
도쿄
발행처
新小說社
주제어
경성, 진해, 부산, 진주, 소설

다마가와 이치로(玉川一郞)의 진해, 진주, 경성, 부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저자는 1905년생 도쿄(東京)부 출신으로 도쿄외국어학교 불어과를 졸업하였다. 유머소설작가로서 활약하여 1940년에 「인정섹스폰」으로 대중소설작품에 주어지는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전후 1950년에는 「川田二等少尉」로 다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본 소설은 도쿄에서 태어나 청진에서 살다가 1913년에 가족과 함께 진해로 이사오게 된 어린이 가와이 산키치(川井三吉)가 주인공이다. 조선의 개항 이래로 거류민단을 만들어 오랜 세월을 조선 땅에서 보낸 재조일본인과 도쿄 출신인 주인공 가족 사이의 갈등을 비롯하여 당시 사회상의 일면을 살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