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일제시기 자료 홈으로 전체보기
女子敎育 日本地理敎科書 원문보기
사료구분
단행본
발행국
일본
발행년
1922
발행지
도쿄
발행처
東京開成館
주제어
일본지리, 地文, 人文, 교과서

일본의 지리학자 야마사키 나오마사(山崎直方)가 쓴 일본지리 교과서이다. 초판은 1908년에 발행되었으며 본서는 제18판에 해당한다. 1870년생 고치(高知)현 출신인 저자는 도쿄제국대학 지리학과의 초대 교수로서 일본 지리학의 개척자라 불리는 인물이다. 1895년에 도쿄제국대학 지질학과를 졸업하여 독일에 유학한 후 도쿄고등사범학교 지리학 교수로 취임하였다. 1911년에는 도쿄제국대학 이과대학 교수를 겸임하며 이후 지리학과를 신설하였다. 본서는 실업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과서로서 저자의 또 다른 저서인 『普通敎育 世界地理提要』와 연속선상에 있다. 저자는 권두의 '例言'에서 국가와 인문의 발달 정도는 그 나라의 위치, 지형, 기후 등 자연의 형세와 관련되는 바가 크다고 지적하면서, 본서에서는 地文과 人文의 배합에 주의를 기울여 서술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본서는 서론 '제국의 위치'를 시작으로, 본문은 제1편 地方誌 이하 두 개의 장(제1장 일본열도, 제2장 조선)과 제2편 括論 이하 두 개의 장(제1장 지문, 제2장 인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론에 해당하는 '제국국세의 발전과 국운의 진보'에서는 일본의 지세가 자연의 좋은 위치를 점하고 있고 여러 산업이 각지의 풍토와 상응하여 발달해 가는 까닭에 그것이 곧 국가부강의 원천을 이루고 있다고 평하였다. 그러나 또한 일본은 아직 '新進國'의 지위에 있어 그 문명과 부가 아직 다른 열강에 미치도 못함을 자인하면서, 일본은 그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동양의 평화를 유지하고 무역의 증진에 힘써 국가부강의 길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말에는 일본 열도와 식민지 대만 및 조선을 대상으로 한 주요교통선 지도가 실려 있다. 지도에는 철도와 전차, 해저전선, 항로와 함께 개항장과 등대, 무선전신국 등이 표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