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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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制國民學校の眞髓 원문보기
사료구분
단행본
발행국
일본
발행년
1940
발행지
도쿄
발행처
皇國靑年敎育協會
주제어
국민학교안, 진수

도쿄여자고등사범학교 교수이자 그 부속소학교 주사이기도 했던 호리 시치조(堀七藏)가 잡지 『兒童敎育』에 1939년 4월부터 매호에 '국민학교안의 진수'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것을 정리하고 수정보완하여 편찬한 책이다. 일제는 1941년 3월 1일자 칙령 제148호로 '국민학교령'을, 동월 14일에는 '국민학교령시행규칙'을 공포하였다. 조선에서는 동년 3월 31일에 '국민학교규정'이 공포되고 4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저자는 교육심의회의 '국민학교에 관한 요강'에 관한 1938년 12월 8일자 내각총리대신 앞으로의 답신 이후부터 그를 바탕으로 국민학교안의 정신을 강구하고 국민학교제도의 진수를 파악하고자 했으며, 이에 기초하여 새로운 국민학교제도의 구체안을 세우고 1939년 4월부터는 근무 중이던 학교에서 그를 실험했다고 한다. 또한 1940년 1월부터는 국민학교교과조사위원으로서 국민학교교칙안의 심의에 참가하고 국민학교교과서편찬에도 관여했다. 본서는 위와 같은 이력의 저자가 새로운 국민학교제도의 진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집필된 것이다. 본문에는 '교육심의회', '국민학교와 사범학교 및 유치원', '국민학교의 근본정신', '의무교육연한의 연장' 등 총 25개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권말에는 '국민학교안에 대한 질의응답'이라는 글이 실려 있는데, 이는 1940년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아동교육연구회 주최로 개최된 제5회 실제지도강습회에서의 질의사항에 대한 저자의 답변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국민학교령' 제1조의 "국민학교는 황국의 도에 준거해 초등보통교육을 실시하여 국민의 기초적 연성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저자가 말한 새로운 국민학교제도의 진수에 다름 아니라고 할 수 있다.